dy/dx는 처음 변화율 ∆y/∆x로 부터 나왔고 ∆y/∆x에서 ∆x가 0으로 갈 때의 극한값을 dx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원래 dy/dx는 분수의 형태가 맞습니다. 그리고 분자와 분모의 분리가 가능합니다.

단, 따로 변할 수는 없고 dy는 dx에 종속됩니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dy/dx의 의미가 좀 다양해졌습니다. 연산자의 개념이 도입된 것입니다.

 

dy/dx가 x에 대한 y의 미분, 즉 y를 x에 대해 미분하는 것이므로 d/dx를 x에 대한 미분연산자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연산자를 D (= d/dx)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y' = dy/dx이지만 y'이 미분만을 의미하는데 반해(즉 y' = [d/dx]y의 의미) dy/dx는 미분이라는 전체적 개념뿐 아니라 ∆y/∆x같이 변화비율을 나타내 dydx처럼 미소변화량으로 따로 떼어내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적분에 나타나는 dx는 바로 이 미소변화량이라는 개념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dy가 dx에 종속되는 관계로 극한의 변화량의 비라는 의미를 유지하는 한 분수의 분자와 분모처럼 얼마든지 자유롭게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dy = xydx는 단순히 dy/dx = xy일 수도 있지만 dy/dt = xydx/dt에서 매개변수 t의 미소변화량 dt를 '약분'하여 나타낸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dxdy를 분자나 분모처럼 서로 떼어내 사용하는 것은 편법이 아니라 원래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의미로 되돌아가 사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dy/dx 같은 표기를 분수처럼 사용하면

 

dyⁿ/dx = dyⁿ x (dy/dy) /dx = (dyⁿ/dy)(dy/dx) = nyⁿ-¹dy/dx

 

가 성립되는데 이것을 체인룰(chain rule)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d²y/dx²는 d(dy/dx)/dx, 즉 dy/dx을 다시 x에 대해 미분한 것으로 d(dy/dx)/dx를 보면 분모에 미분을 뜻하는 d가 2번 겹쳐지므로 이것을 d²으로 표시하고 두 번의 미분이 모두 x에 대한 미분이므로 dx²으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이건 단지 a를 3번 곱한 것을 a³이라고 쓰기로 약속하는 것처럼 y를 x에 대해 두 번 미분한 것을 d²y/dx²으로 표기하기로 한 것으로 표기




출처 : http://kin.naver.com/profile/kristhan?p=1   (지식인 Christhan님)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며, 사실과 다를 수 있고, 개개인간 의견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 아니니까 의심 안하셔도 됩니다...

좋은 강사니까 리뷰하는 것입니다. 좋은 점은 각 강사들이 알아서 광고를 하니깐, 단점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이해와 흐름의 대명사

공무원 한국사 강사 중

'강의력'이라는 키워드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강사



 


전 공단기 1타

현 공단기 2타


공단 한국사 강사들끼리도

흔한 예의 그 '1타 논쟁'이 오래도록 불거졌었다. 

그 1타전쟁의 주인공은 전한길과 강민성 (신영식 니뮤 ㅜㅜ)


각각 자신들이 유리한 자료를 근거로 1타를 주장했지만, 

1타강사를 강사소개란 제일 앞에 소개하는 공단기 공공연한 마케팅 방법을 근거로

2016년까지 공단기 1타로 인정되었던 강민성.


하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강사프로필의 맨 왼쪽을 전한길에게 물러주며

2인자로 자리매김했다. 


1타라는 상징성이 어마어마한 것이기는 하지만,그렇다고 1타가 제일 잘 가르친다는 의미는 당연히 아니다.

특히나 '공무원 한국사' 과목은... (사견입니다 ㅎㅎ)







강의



"나 봐~외우지 마요~ 이런거 외우는 거 아니야~"

고정 멘트다.


암기보다는 이해를 중시하는 강사로, 연도 외울 필요 없다는 말이 입에 붙을 정도로 흐름을 중요시 하는 강사다

즉, 역사의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면, 자잘하게 연도를 외우지 않아도 순서맞히기 문제를 자연스럽게 풀 수 있다는 논리다.

그래서 외우기를 강요하는 강사나 복잡한 선택 지문이 들어있는 사설 문제집을 많이 깐다. 


일견 맞는 이야기다. 

가령, 동학농민운동으로부터 촉발된 청일전쟁과 갑오개혁의 흐름을 정확히 안다면

흐름문제도 맞힐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건 수능이나 한능검의 이야기다. 


학생들의 수학능력과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수능,

응시생들의 역사적 지식과 교양을 평가하는 한능검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게 공무원 한국사 시험.

그 다른 맛이란, 지랄맞은 '지엽성'과 기계적 성적 편차를 위한 '한 두문제는 틀려야 됨' 문제일 것이다.


경부선 부설과 원각사의 설립, 전화기 설치와 신체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어떠한 흐름으로 엮일 수 있을까? 

이 4개를 연도문제로 낼 수 있는 게 공무원 한국사다.

중요한 연도는 외울 수 밖에 없다. 공무원 하고 싶다고? 외워라 -_- 

합격자들 대부분 시험 볼 때 즈음엔 경부선이 1905년이란거 알고 있을 거다. 

시험 보자마자 잊겠지만 -_-



근언함 모습의 강민성 ㅎㅎㅎ




강민성도 바보는 아니다! 

본인도 중요한 사건에는 연도를 다 달고, 알게모르게 외우게 만든다.

문제는 본인이 주장하는 바와 다르게 연도를 은근슬쩍 외우게 하므로써

안티나 타 강사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공격이다.



하지만, 강민성이 흐름을 강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능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강의를 듣다보면, 옛날 이야기를 듣는거 마냥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수험과목을 재미있게 듣는다? 아무나 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스타일의 대중적인 역사강사로 설민석이 있는데, 

설민석이 약간 약장사 느낌이라면, 강민성은 그것 보다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다고나 할까.


공무원 한국삭공부는 필기노트류의 요약집 공부가 대세가 되버려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기노트만 무한반복 하는 추세다.

이러다 보니, 역사적 사건간 연결고리나 의미와 이유에 대해서 약해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때 빛을 발하는 것이 강민성 강의다.



가령, 학생들이 골치아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조선시대의 붕당정치.

동서남북인 노론 소론 남녀노소(?) 청남 탁남 빨주노초파남.... ㅈㅅ

공단기에 이 부분에 관련된 무료강의(1시간 짜리)가 있다. 

강민성을 들을지 말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그 강의를 들어보고 선택하면 된다.

단언컨대, 공무원 시장에서 붕당정치 부분을 강민성보다 쉽게 잘 설명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내 수업 어때요~?




그래서?

강민성을 들으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한국사 강사 추천을 할 때 공단기  트리오를 추천하는 사람들의 고정 멘트가 있다.


한국사 초보는 강민성

한국사 고수는 전한길

7급은 신영식 


나도 어느정도 동의한다.

초보가 들으라는 말은, 강민성의 강의가 초보용이 아니라 그만큼 한국사의 큰틀을 짜기에 좋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지엽적인 부분에서는 약하다. 그래서 7급을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세다. 


2017년 국가직 9급 일행직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공무원 시험을 안정적으로 붙으려면

공통3과목 270점(평균90점), 선택2과목 170점(평균85점)을 맞아야 한다.

그 말인즉슨, 공통과목에서 틀리라고 나오는 문제 1-2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맞혀야 한다는 이야기고,

이는 실수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다. 

국어, 영어, 한국사 중에 한국사 점수가 가장 높아야 한다. 즉, 지엽적인 문제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논리로, 

기본서를 강민성을 들었다면, 적어도 필기노트는 신영식이나 전한길, 문동균 등 타강사의 지엽적인 노트로 보충할 것을 추천한다



쓰지 마~~~ 쓰지 말라니까? 먼저 들어, 듣는게 젤로 중요해




한줄요약 - 9급이면 강민성으로 이론강의, 압축, 요약 강의는 다른 강사와 병행하라. 7급이면 피해라






교재


a. 기본서 

강민성 한국사 - 2018년 대비 기본서에는 1권 전근대, 2권 근현대, 4권 별책부록 외에 3권으로 합격적중노트를 패키지로 판다.

                        그래도, 타강사의 기본서와 비슷한 가격이니까, '합격 적중노트 증정'이라는 말에 토를 달진 않겠다...


b. 기출      
강민성 한국사 기출1500제 세트 

            
c. 동형모의고사
강민성 한국사 완전무결 파이널 1. 실전동형모의고사



d. 요약집
강민성 한국사 합격적중노트




일단 쓸데없이 이거 조금, 저거 조금 편집만 바꿔서 공장형 책을 양산하는 책팔이 짓은 안해서 좋다.
수능 1타 출신의 위엄인 것인지. 아니면 수능이랑 같이 하느라 바빠서 그런 것인지.

책의 내용이나 평은,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삼간다. 
그래서, 여러 객관적인 후기들을 찾으려고 하는데 많이 없다 ㅜㅜ
강의력에 비해, 교재의 임팩트는 약할지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것은 '한국사 합격적중노트'...
전술했듯이, 강민성은 흐름과 이해를 강조하는 강사다. 그렇기에, 본인의 철학에서 벗어나는 
두문자, 공무원식 필기노트를 줄기차게 비판해왔고, 씹어왔다. 

문제는, 남을 비판할 때는 신나서 비판할 수 있지만, 거기서 오는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
인터넷 시대다. 유명인의 한마디 한마디는 영원히 박제되는 시대인 것이다.
필기노트를 그렇게 비판해 왔던 강민성 본인이, 스리슬쩍 '합격적중노트'라는 이름의 요약서를 발매했다는 것.

좋게 보면, 공무원 시장의 다름을 인정하고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자 하는 노력
나쁘게 보면, 남을 그렇게 까더니 결국은 자신도...

케빈 듀란트가 떠오른다고 하면 오바일까?



강민성은 듀란트처럼 1타를 찾아올까?


뭐 판단은 각자 하는 걸로.





피드백 

강사 본인의 개인 카페(http://cafe.daum.net/hankugsa)가 있으나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학생들의 질의응답은 대부분 공단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학습질문의 답변은 조교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문제는 이 조교가 불친절하다는 것(!)
여러 공무원 커뮤니티 게시판을 돌아다니다보면 
'싸가지가 없다' '말투가 별로다' 라는 의견이 종종 보인다.

뭐, 질문에 대해서 만족할만한 답변만 있다면야 부차적인 문제다.


miscellaneous stuff


Ω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공부와 아버지의 농사일을 도와주는 것을 병행하며 살았었는데, 

그가 담당했던 것은 밭에 거름주기였다. 덕분에 등교해서 교실에 들어 올 때마다 풍겨 오는 씻어도 지우기 힘든 거름 냄새 때문에 

급우들이 늘 떨어져 앉았었다고 한다. 이 후 3학년에 올라가고 나서는 대학 가지 말고 일 도우면서 살라는 아버지에게

일취월장한 결과의 성적표를 보여 드리고 나서야 농사일에서 손을 떼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Ω 2010년 비밀리에 결혼했었다. 부인은 10살 이상 차이나는 미스코리아 출신

   판교에 저택수준의 주택 소유. 에어콘이 7-8대 된다고 한다. 자동차도 밴틀리... 으앙.... ㅜㅜ 



Ω 수능 1타 논란

수능 인강 업계에서 메가스터디 1타 강사인 고종훈과 역사 과목의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는데,

고사부 사이트에서 밝혔듯이 서로 매출 까고 누가 1타인지 서로 가려보자고 했으나 강민성이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강민성이 매출을 근거로 1타라고 홍보하고 다니자 고종훈이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하고 그 이후로는 매출이 아니라 한국 리서치 설문조사에서 고종훈을 이긴 걸로 1타라고 주장해왔다고 한다. 2016년 11월 부로 고종훈이 1타에서 밀리면서 더이상 이런 싸움은 나지 않는 중. 



Ω 장학재단: 등록금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강민성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강민성의 수업 교재를 사면 그 수익금의 일부가 재단으로 들어간다. 교재 뒤편에도 써 있다.

광고의 일환인 측면도 있을테니. 하지만, 그게 비난받을 요소는 절대 아니다. 이렇게 학생에게 돌려주는 강사가 몇 명이나 있겠나.



Ω 라이벌 

설민석과는 묘하게 경쟁관계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수강생 수도 비슷했던 데다가 같은 이투스 소속이었기 때문. 

아직도 정규 수업이나 해설 강의 등에서 은근히 디스한다. 서로 수업 스타일이 명확하게 갈리기 때문. 

설민석이 쉽고, 빠르게 이해시킨다면 강민성은 좀더 통사적으로 이해시킨다.(연도를 외우지 말라던가) 

공무원 쪽에서는 같은 공단기 강사들과도 묘한 경쟁관계가 일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전한길과 신영식. 주로 수능의 이해 방식 vs 공무원 고유의 암기 방식으로 갈리는데, 

전자는 강민성이 후자는 전한길과 신영식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공단기 내에서 강민성이 1타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2016년 들어서 전한길이 공단기 1타로 올라서고 수능에서 1타 자리를 다퉜던 고종훈까지 공단기로 이적 해온 관계로 입지가 조금 위태한 상황. 

물론 어느 방식이 맞느냐는 수험생 본인들의 선택 문제다. (나무위키 참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무원 강사들 경쟁도 치열하고 기업간 경쟁이랑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광고전은 이해는 한다. 

그런데, 유독 한국사 강사들이 서로서로 맞디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강생들이 고등학생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디스하고 광고하고 그러는거, 수업시간에 듣다보면 짜증난다. 

본인은 짧은 잡담 5분이겠지만, 수강생이 몇 만명인데... 

역효과만 생긴다고 본다. 


 


Ω 이니와의 만남

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가 노량진의 고시촌을 순회하면서 강민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당시에 알려진 정치성향(야권 지지)과 매치되어 보여서 꽤나 미묘하다.

하지만,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당일날까지 후보의 방문사실을 몰랐으며 오히려 수업시간 뺏겨서 썩 좋아하지는 않았다카더라.



우리 성이 가르치고 싶은 대로해~~~














응?
티스토리 어플은 사진 업로드가 안되는군요.
처음 알았네...

아무튼 이달 말 7급까지 계속 달려야 겠습니다.
9급 수험생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7급 수험생 여러분들 남은 기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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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걸그룹들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트와이스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외국인 멤버 4명은 일명 '미사모쯔'라는 이름으로 일찍부터 방송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어왔죠.



최근 이들 4명의 한글 글씨체가 공개되어서 화제입니다.

외모만큼이나 이쁜 4인의 한글 글씨를 한 번 볼까요?


먼저 미사모쯔의 미!

발레를 배운 소녀답게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미나의 글씨체입니다

이쁜 외모와는 다르게 귀여운 글씨체네요 ^^

여자여자스럽죠~?




다음은 미사모쯔의 사!

사나의 글씨체입니다.

초성을 조금 더 크게 쓰는 귀여운 글씨체네요.

역시~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한 느낌의 사나의 글씨체 ㅎㅎ




이번엔 미사모쯔의 모!

댄스모신 모모의 글씨체입니다.

강렬한 브레이크도 가능한 모모답게

직선이 딱딱 맞는 것 같다고 말하면

억지일까요 -_-






마지막으로~

미사모쯔의 쯔!


막내 쯔위의 글씨체입니다

오타까지 귀여운 쯔위. 

막내답게 귀여운 글씨체를 가지고 있네요 ^^




이상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들의 글씨였습니다.


결론은 모두!!! 한국인인 나보다 글씨가 예쁘다는 점...


마음이 아름답다는 증거 아닐까요?


그럼 트와이스 파이팅 ^^

화가 난다...




도대체 왜???

왜 이런 실수를 저질러서 두고두고 일본우익들이 써먹을 빌미를 제공했는가?



지난 7월 3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 전광판에는 

‘군함도(정식명 하시마·端島)의 진실’이란 15초짜리 홍보영상이 방영되었다.

이 홍보영상을 주도한 사람은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교수이다. 



하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

일부 사진이 잘못 사용된 것이다. 

'120명이 '죽임을 당했다'는 문구와 함께 탄광 안에서 옆으로 누워 탄을 캐는 광부의 이미지가 문제인데, 

사진 속 인물이 강제징용된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이고 장소도 군함도 해저 탄광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일본에선 한국 측이 ‘인상 조작’을 통해 ‘페이크 뉴스(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문제의 그 쪽.아니... 일본인 광부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영상물 제작과 홍보를 주도했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본지 취재 과정에서

“철저하게 검증을 못해 본의 아니게 실수했다”고 관련 사실을 시인했다고 한다.

실수? 시인? 

사과가 아니라?

저 사진 한장으로, 일본에서 날조국가라는 공격을 얼마나 할지도 모르는데?



이 사진 속 인물이 일본인 광부라는 것을 나도 이번에 알았다”면서 “타임스스퀘어 광고는 이미 내려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해당 사진을 빼고 재편집해 올리겠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더이상 개인적으로 한국을 홍보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한국인이라는 국가보훈처 산하의 재단법인의 초대이사장이다

즉, 나라 돈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경덕 교수는 개인의 신분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반박을 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환기시키는 등

여러가지 좋은 활동을 해왔다. 대한국인이라는 재단법인의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것은, 그간의 이러한 활동이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는 분명히 달라져야한다. 조직을 갖추었으면, 그 조직의 규모와 예산에 걸맞게 치밀하게 활동을 해야하는 것이다.



비빔밥 광고에 '김'이 '노리'라는 일본어로 표현 되었다고, 그걸 고치는게 대단한 활동인 것 마냥 신문에 나오는 것도

너무 아마추어 적이고, 유치하다. nori는 이미 영어 사전에 등재되버리고, 전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다.

정말... 저게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노리... 김...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회사포함) 라면을 Ramen이라 표기 안하고 굳이 ramyon이라 한다.

참고로 라면은 일본 사람이 개발한 것이고, 사전에는 ramen이라 등기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ramen이라 표기한다.



뉴욕에 비빔밥을 광고하는 일이 어떻게 한국을 알리는 것인지 나는 모르겠다.








해외 참전용사 지원 프로젝트 같은 것은 좋다. 

이미 수년 전부터 민간에서 해왔던 일이고, LG같은 대기업들도 적극 동참하는 일일뿐더러

은혜는 갚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심는 것도 너무나 중요한 일이니까.



하지만, 전술했듯이 

서경덕 교수는 이제, 국민세금으로 돌아가는 재단법인의 한 명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동해 찾기라는, 애초에 국가의 기본 입장과 배치되는 이런 주장은 더 이상 안했으면 좋겠다.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라고? 대한민국 정부는 계속해서 동해와 일본해 병기가 기본 입장이었다. 

이 이야기는 길어서 언젠가 쓸 지도 모르겠지만, 2007년에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모든 걸 감안해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이런 것이 세련된 외교다. 말 한마디로 이슈를 던지는 거.



타임스퀘어 광고 지겹다.

진심으로 묻고 싶다. 

어떤 유의미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인지.


동해가 맞는 거라면, 그에 대한 국내로부터의 홍보와 의견통일이 있어야 한다.

밖에 나가서 물어봐라.왜 동해가 맞는지. 동해는 누구의 바다인지. 고지도 표기는 어떤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우리도 모르는데 누구에게 주장을 하는 것인가.


동해와 독도는 다르다. 독도는 우리 영토지만

동해는 주인이 있는 바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마지막으로 한마디.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만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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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이나 위성방송을 이용하다가 셋톱박스 보증금, 중복 납부한 요금을 돌려받지 않으면 ‘유료방송 환급금’이란 게 생겨납니다. 의외로 찾아가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료방송 미환급액 조회 시스템인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 사이트를 방문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치고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환급금이 있다면 이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가입 후 7일 이내에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미환급금이 입금됩니다.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휴대전화 환급금과 사용 기간이 지난 모바일상품권도 표시금액의 90%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주인 못 찾은 휴면예금 1000억원

휴면예금 찾기는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아직도 1000억원이 넘는 돈이 휴면계좌에 묻혀있습니다. 이 돈은 5년이 지나면 은행에 소유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휴면계좌를 찾는 법 역시 간단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www.accountinfo.or.kr)’ 사이트에서 모든 은행의 휴면계좌를 한 번에 찾을 수 있습니다.


조상 땅 찾기와 상속 재산 찾기

2001년부터 시행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전국의 가까운 시·도나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 이름만으로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의 땅까지도 오직 이름만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직계존속은 물론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4촌 이내 방계 혈족까지 상속권자면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민원24(http://www.minw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속 재산도 잊어선 안 되죠.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사망 사실이 기재된 기본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갖고 금융감독원을 찾아가서 신청하면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 포인트 한꺼번에 찾으려면

알고는 있었지만 얼마인지 몰랐던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꺼번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서비스(www.cardpoint.or.kr)’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10개 카드사 포인트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현금으로 돌려 받거나 바로 쇼핑·할인도 가능합니다. 저 역시 몰랐던 18만5000포인트를 확인했고 현금으로 환급받았습니다.



보험해약 환급금, 휴면 보험금 찾기

7957억원. 아직 찾아가지 않은 휴면 보험금 총액입니다. 2년 뒤면 보험사가 이 돈에 대한 권리를 가져갑니다.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 접속해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보험해약 환급금과 휴면 보험금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돈을 찾으려면 해당 보험사에 연락하거나 찾아가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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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경력을 계약할 때 기재하지 않았다면 보험료 할인을 받지 못합니다. 이렇게 과납된 보험료는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에 연락해 과오납금을 돌려받길 바랍니다. 상대방 잘못으로 사고가 났다면 간접손해 보험금도 꼭 챙겨야 합니다. 차를 수리하는 기간의 렌터카 이용요금과 교통비가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잃어버린 돈을 한 번 찾아서 

가족과 친구와 치킨이라도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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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며, 사실과 다를 수 있고, 개개인간 의견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 아니니까 의심 안하셔도 됩니다...

좋은 강사니까 리뷰하는 것입니다. 좋은 점만 각 강사들이 알아서 광고를 하니깐, 단점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공단기 한국사 3타강사

개량한복 매니아

얼굴은 대학교수


바로

공단기 한국사 강사

흑요석 요정 신영식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졸업. 원래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행정법을 전공하여 대학원까지 

진학하였으나,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역사학에 빠져 전공을 바꿨다고 한다.

학부를 졸업하고 다시 새로이 학부에 입학한 것을 봐도, 그 진정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보인다.


여타강사와 마찬가지로 강의시간에 본인의 강점에 대해서 홍보를 자주하는 편인데

(한국사 강사 중) 공무원계에 가장 오랜 기간 있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수능에서 공무원계로 넘어 온 강사들이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 중 한국사는 문제유형이 수능과는 상당히 다르므로, 장점이 될 수가 있긴 있겠지 싶다.

물론 아닐 수도 있고. 판단은 각자 하는 거니까.


아무튼 2015년 흑요정 적중을 이후로, 지엽적인 문제가 뜬금포로 나왔을 때

대부분 적중을 시킨 거의 유일(확인 안해봄)한 강사이다.  그 점을 본인의 셀링포인트로 잘 활용하는듯 하다.



강의



다소 이지적이고 냉철한 푸근한 타입이다. (나무위키 표현인데. 뭔 소린지...)

냉철냉철한 신영식




그러나 수강생에게는 따뜻한 남자 약간 감정이입적인 발언으로 

수험생에게 어필하는 전한길 강사와 대비되는 스타일이다.

칠판에 필기하는 것이 많은 편이다. 글씨체나 그림이 워낙 깔끔하여 시각적 피로도는 적은 편. 


강의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선 설명 후 기본서 강독을 하고 있다.

강의시간에 말하는 내용 중에서도 상당히 지엽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가령, 진흥왕의 두 아들에 관한 이야기나, 작제건 설화 등등 

시험에 절대... 안 나올 것 같은 것들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2개년의 강의를 비교해가며 조금 들어봤는데, 강의내용이 대동소이한 것을 보면

매년 하는 이야기인 것 같다. 다만, 자기가 암기한 내용을 줄줄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에서 한 두가지 내용이 사실과 맞지 않거나, 잘못 말하는 경우가 있다.

(수험생으로서, 이런 게 한두번 쌓이면 피곤해진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강의 시에 입에 침이 고여서 보이는 편이다. 이것... 어떻게 못고치나...?


목소리가 차분하고 침착해서 강의를 듣다보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목상태가 안 좋은 날에는 수강생들에게 오늘 목이 좋지 않다는 말을 100번정도 한다.

그만큼, 수강생들의 작은 부분도 배려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근대사의 경우 본인이 직접 역사학계의 논문을 참조해오고 정리하기도 한다. 

심지어 근현대사의 무장독립운동에 대한 부분에서는 80여개의 단체를 구소련에서 공개된 논문까지 참조해오고 정리했다고 주장하는 내용들을 강의한다.




참고로 1920년대 무장단체를 선후관계를 표시하며 강의를 하는데, 이게 매번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해동한국사 카페에도 몇번이나 질문을 해야했다. 남들이 안 하는 것을 자세하게 강의하는 건 좋다. 

하지만, 본인이 강의시간에 언급했듯, 비밀 무장단체들이라 자료가 완벽하지가 않다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상세한 정리가 좀 필요한 것 같다. (이 부분은 순전한 개인의견입니다)

가령, 참의부와 정의부를 세운 주축 단체가 어딘가 하는 그런 내용들. 강의를 듣다보면 중간중간 설명이 빈듯한 느낌이 있다.

물론, 시험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강사들은 자유시 참변 이후 남하 세력들이 세웠다고 두리뭉실 말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



지엽적인 문제까지 담아내는 방향으로 출간된 이 교재는 주로 7급 준비생이 많이 찾는다. 물론 9급 한국사도 7급 한국사만큼은 아니지만 지엽적인 문제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중요한 사료, 도표, 사진이 빈틈없이 수록되어있어 9급 준비생도 많이 찾는다. 다만 내용이 방대하고 사학계 특유의 사투리가 보조 자료에 묻어나 있어 입문자가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다. 학계 동료인 학과 후배인 이장웅 박사의 감수를 받았다. 대학교 전공서적을 보는 것 같다는 평이 있다.


결국, 9급을 무조건 백점 최하 95점을 맞아야 겠다는 학생, 7급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최고의 선택 중 하나



교재


a. 기본서

해동한국사


2017년대비 강의까지는 분류사 형태로 강의를 하였다.

기본서 1권은 정치

기본서 2권은 경제,문화,사회

기본서 3권은 근현대사


하지만 2018년대비 강의교재부터는 시대사 구성으로 바뀌었다.

기본서 1권은 선사~고려

기본서 2권은 조선

기본서 3권은 근현대사


어쨌건, 탐구한국사와 더불어 공무원 한국사 기본서 중에서 
가장 지엽적이고 자세하다는 평가다.


b. 기출      
기출정해 -1권 정치사, 2권  경제사와 문화사, 3권 근현대사의 구성
해설이 굉장히 자세한 편이다. 기본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도 해설에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기도 한다.
해설이 워낙 자세하다보니, 기출강의가 따로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c. 모의고사
천기누설 - 단원별 문제풀이 문제집. 기본서의 구성에 맞춰서 문제를 배치하였다. 난이도는 꽤 높은 편.

X파일 동형모의고사 - 타 강사의 통형모의고사 개념의 문제집이다. 학생들의 평은 극악(?)의 난이도를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지엽적이라는 평,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멘탈을 기를 수 있다는 평 등등 의견이 나뉘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본 학생들은 만족하는 많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d.요약집
해동한국사 강의필기노트 - 전한길 강사의 필기노트 센세이션(?) 이후, 공무원 한국사 판에는 필기노트가 대세가 되버렸다.
이에 발맞춰 신영식도 필기노트를 발매했는데, 지엽의 끝판왕답게, 필기노트에도 지엽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 
개인적으로 2017년 필기노트 기준 정치, 문화사는 신영식, 근현대사는 전한길의 편집(!, 내용이 아닌 편집!)이 낫다고 본다.


e. 기타등등
해동한국사 심화학설집 - 지엽적인 문제까지 담아내는 방향으로 출간된 이 교재는 주로 7급 준비생이 보는 책.
해동한국사 합격자 STUDY - ?
해동한국사 합격마무리 - 마무리 책이라는데... 필기노트가 있는데 마무리 내는 건... ㅊㅍㅇ라고 생각할 뿐...


피드백 
선재 국어와 마찬가지로 큰 장점이 되고 있다.
네이버에서 해동한국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는 개인 도메인을 사서 운영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현재는 네이버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질문은 연구진들이 답해주고 있으며, 가끔씩 신영식 본인이 답변을 달아주기도 한다.
답변의 퀄리티는 상당히 높으며 신뢰감이 있다. 아마도 대학 후배들을 고용해서 쓰는 것 같다.
피튀기는 공무원 시장, 그 중에서도 가장 경쟁이 심한 한국사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연구진들이 교재에 안나오는 내용도 줄줄이 대답해 준다. 이것만 봐도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가끔씩 틀린 답변이 있는 경우, 팩트체크 후 다시 재답변을 달아준다. 


공부방법 
기본서 -> 기출 -> 친기누설 순으로 보고 모르는 내용을 필기노트에 때려박아 넣으면 9급은 90점 밑으로 받기도 힘들 것 같다.
모의고사는 해동을 봐도 무방하나, 다양성 측면에서 고모씨나 문모씨의 모의고사를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miscellaneous stuff


Ω 과거에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KT 정보에듀 온라인, 곰TV 곰스쿨에서 수능 강의를 하였다. 

가끔 썰 풀 때 곰TV는 과거 과탐 인기강사였던 이범(RIP 참센세)이 계획한 것으로 무료로 찍어줬다고 한다. 

이후 이그잼 고시학원에서 공무원 강의를 시작하고 윌비스 고시학원을 거쳐 인기 강사로 성장했다



Ω 민주당의 공천으로 성북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었다. 결과는 현재 공단기에 있는 그를 보면 알 수 있다.



Ω별명: 흑요석 요정. 2015년 국가직 시험에 나온 흑요석 문제를 적중시켰다. 그때 이후로 생긴 별명.

(참고로, 김정훈 강사도 모의고사를 통해 적중시켰다고 함)



Ω 독립운동가이자 임시정부 각료였던 노백린의 외손자라고 한다. 전한길 강사가 강의 중에 언급하였고, 본인도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한다.



Ω 라이벌: 한국사 강사는 모두가 라이벌 아니던가? 특히 강민성과는 경쟁 관계인 듯(이 분은 전한길과도 경쟁관계) 

안 그래도 공단기 한국사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강사에다 강의 스타일까지 완전히 정반대이다. 즉, 물과 불, 기름과 물 같은 관계.

인강에서는 이름을 언급하는게 어불성설이지만, 실강에서는 더 피튀기며 서로 비난을 한다고 한다(들은 얘기)


강민성은 한국사는 암기가 아닌 이해라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강조하는 전형적인 수능 스타일

신영식은 단순 지식 문제가 많은 공무원 판에서 오래 구른 강사답게, 수능형 강의를 비판하는 입장.


다만, 전한길과는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한길은 신영식의 X파일 모의고사를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강의에 사용하기도 했다.

(강사로서 어지간히 친분이 있지 않는 한, 같은 학원 경쟁자의 교재를 사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Ω 친구(?): 이선재, 민준호와 친하다. 셋이서 사무실도 같이 쓴다. 노량진 8호선 역에서 내리면 건너편에 바로 사무실 간판이 보인다.

이 세명은 인강에서도 실명을 언급하며 서로서로 디스하는 관계. 공무원 시장이 성장과 인강시장의 발달로, 강사들의 파워는

예전보다 훨씬 커진듯하다. 그래서 이들은 일종의 크루(?)처럼 학원을 이적할 때는 함께 옮겨다닌다. 



Ω 강의 시간에 알바타령을 너무 너무 너무 자주한다. 최근에 공X기가 남부에 피해를 입히는 알바공작을 하다가 입건되는 일도 있었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21610598298602)

온라인 강의 시장에 분명 알바가 존재하는 것은 알겠지만, 강의를 듣고 평가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선량한 학생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강의 듣다보면 알바욕하고 남탓하는 모습에 짜증이 나는 일이 있다. (더 심한 한국사 모 강사도 있지만...)



Ω 강한 진보 성향을 자주 내비친다. 그것보다 우선 이승만을 싫어하는게 너무 티난다.

외할아버지와 연관된 뭐가 있는 것인가...? 강만길 제자라 그런가... 모르겠다 ㅎㅎ

해방이후는 그렇다 쳐도, 이승만의 독립운동시기의 내용을 너무 폄하하는 게 아닌가 싶다.

가령, 다른 강사들은 '외교정책을 펼친 이승만' 이라고 한다면, 신영식은 여기에 꼭 한마디 덧붙인다. 

'그런데 아무런 효과도 없었어'

"왜 나만 갖고 그래"

이승만을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애들도 아니고 최소 20살 먹은 사람들이 듣고 있는데

나처럼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걸까 싶어서 하는 말이다.



Ω 한 때 연기에도 관심이 있어 소규모 연극을 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 실미도에서 단역으로 참여하기도 물론 엑스트라.

바다에서 촬영하다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다고 한다



Ω 1년에 1번 정도 문화유산답사를 가기도 한다. 공무원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박성근 선생, 이장웅 박사와 함께 간다. 

보통 3박 4일 잡고 가는데 참가비가 1인에 10만 원 밖에 안 된다. 성인은 수험생에게 역사전문가와 함께가는 답사는 

상당히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 합격하면 다들 한번씩 가보는 것도 좋을듯. 물론 경쟁률은 높다.



Ω 유물 사진을 교재에 실어놓을 때, 자신이 직접 그 유적지를 방문한 사진을 주로 실어놓은 점에서는 다른 교재와 차별성을 보인다. 

주로 공저자 이장웅 교수나 본인이 필수요소 일례로 주먹도끼를 실제로 들고있는 사진이 있다.

자신이 사진에 등장하는 이유는 실제 크기와의 비교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가장 크게 변한 것 중에 하나가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것이다.


너도 나도 전문가인 시대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누구든 어느 분야에서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조금의 가공을 통해서 '그럴듯한' 완성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는 곧 권위의 추락으로 이어졌다.


가장 알기쉬운 예로 영화판을 살펴보자.





유명한 사건이다.

바로, 허지웅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사건

원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나쁜 질의 화폐(가령 불순물 섞인 합금)의 유통이 좋은 질의 화폐(순금)을 사라지게 만든다'는 

경제학에서 곧잘 쓰이는 이야기다


중요한건, 오래된 문장이다 보니 한자도 지랄 맞게 구축(驅逐, 몰아내다)이라는 실생활에서 잘 안쓰는 한자어가 사용된다는 것.

허지웅은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구축(構築, 뭔가를 짓다, 세운다는 뜻)의 뜻으로 사용을 했다가

방송 후 시청자들의 비난(이라 쓰고 놀림감)을 들은 것이다.


사실 그렇게 욕먹을 일도 아닌데...

모를 수도 있고, 꼭 구축을 構築로 써서 이어간 내용자체는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원래 인터넷 판이 그렇듯이, 주야장천 놀려먹은 것이다. 







나는 이게 TV에 나와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거부감을 갖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별거 아닌 것 같은 내용, 나도 다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엄격 진지 근엄한 표정으로 헛소리를 하는 티비 속 전문가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대중들은 평론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제로 전문가(?)만큼, 또는 전문가를 뛰어넘는 실력을 보이는 아마추어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만화가 김풍은 요리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현역 쉐프들으 제치고 최다승을 질주중이다.

몇년 전에는 야매 요리라는 놀림감 소재였던 그 김풍이 말이다.

그러면 또 이런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셰프? 별거 아니네...?'






일반인들은 냉부해를 찍을 수 없으니까 영화판에서 활약한다.

바로 10글자 20글자 영화평이다.









요즘 포털이나 영화사이트의 일반인 평론을 보면 

사용되는 단어들이 죄다 어디 신화관련 서적이나, 철학책에서 나올 법한 것들이다.

영화팬들은 그들이 그토록 비웃고 조롱했던 평론가들의 글을 따라하고 있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난 솔직히 위 평론들의 반은 뭔 말인지 어려워서 이해도 못하겠다.

분명 본 영화인데도.





그럼 위의 아저씨같은 평론가는 더이상 필요가 없는 존재인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김풍이 냉부해에서 1등을 아무리 많이 해도, 그가 지금당장 식당을 차려서 수십명의 직원을 관리하고, 메뉴를 개발하는 일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네티즌이 촌철살인 10자평을 써도, 200자 원고지 30-40장을 말이 되도록 채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평론가는 여전히 유효하다

누구나 음식을 먹고, 그 맛을 평가하기는 쉽지만,

그 기저에 얽힌 역사와 유래를 연구하고 해석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평론가란 타이틀을 달면 적어도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



시덥잖은 음식에 대한 평가라 해도

황교익의 말이 권위를 얻는 것은, 그의 전문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평론가의 귄위가 떨어진 것은

평론가 자신들이 자처한 점이 가장 크다.


인터넷이 평론가의 위기를 불러온 시발점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문분야가 아닌 곳에 발을 디디고, 

TV에 나와서 알 수 없는 헛소리를 하고

결국 자신의 전문분야마저 위태롭게 만든 것은 평론가 자신들이다.

평론가는 필요한 존재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야 할 것도 평론가 자신들이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을 밝힌 것이며, 사실과 다를 수 있고, 개개인간 의견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 아니니까 의심 안하셔도 됩니다...

좋은 강사니까 리뷰하는 것입니다. 좋은 점은 각 강사들이 알아서 광고를 하니깐, 단점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실.... 실화냐?




10년 전이 더 늙은(?) 강사. 

자본주의의 위대함을 몸소 보여주는 강사

선재 국어의 이선재

 



1타 강사

너도나도 1타를 주장하는 공무원 강사계에서

국어과목만큼은 반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명실공히 1타 강사다. (아마도 공무원 전체를 통틀어 1타일지도. 수입면에서 전한길과의 검증이 필요하다)

공무원 시험에 한쪽발만 담가도 알게되는 첫번째 이름이 이선재가 아닐까?


보통은 기존의 1타 강사가 시들해지면서, 그 틈을 노려서 1타로 올라가는게 강사바닥이라 하는데

선재는 순수 자신의 강의력과 교재로 1순위로 올랐다. 그부분은 대단하다.

한 때 책이 개정될때마다 재정국어를 은근슬쩍 따라했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한다.



강의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공무원 국어 전반적인 영역에서 충분한 강의력을 보여준다. 

기본서 1권은 문법, 2권은 독해(일반독해), 3권은 문학, 4권은 어휘(고유어, 한자어)의 구성을 가진 4권이다.

(+ 아무도 보지 않을... 쓰면서 외우는 암기장)

강의에 대해서는.... 1타다. 괜히 1타 아니다.

책이 그만큼 좋고, 강의력도 충분하기 때문에 1타다.

그래서 강의력은 생략한다. 

굳이 한줄로 평하자면, 쉽게쉽게 잘 가르치는 편. 단, 개그감은 약한 편.



단, 어휘, 한자는 조금 부실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차후 ⌜오랜 방황의 끝⌟이라는 소설책 같은 표지(본인 주장)의 한자책을 내며 

야심만만하게 한자강의를 시작했다.

부수는 후대에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라고 주장하며 

부수강의 보다는 글의 파자에 집중하여 강의를 한다. 

뭐, 부수도 결국 파자를 위한 거니깐 엎어치나 매치나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여전희 한자강의의 평가는 문법강의에 비해 박한 편이다

게다가 한자강의는 기본강의와 다르게 매우 지루한 편. 



한줄요약 - 90%의 이상의 학생들은 선재만 들어도 만족하고 합격가능하다고 본다



야레야레...

사진이란 정말...





교재


a. 기본서 

선재 국어 All in One - 기본서 1권은 문법, 2권은 비문학(일반독해), 3권은 문학, 4권은 어휘(고유어, 한자어)의 구성을 가진 4권이다.

(+ 아무도 보지 않을... 쓰면서 외우는 암기장) 책 좋다. 

모든 강사의 책은 안봤지만, 책은 재정국어와 더불어 기본서는 탑이라는 평


b. 기출      
기출실록 - 1권 문법과 어휘, 2권 문학과 독해 3권 정답과 해설의 구성. 나쁘지 않은 무난한 구성. 
            
c. 동형모의고사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1(국가직 대비용)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2(지방직 대비용)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3(7급 대비용)
선재국어 약점 체크 반쪽 모의고사
선재국어 서울시 SOS 최종 핵심 정리 실전 모의고사 + 현대 문학사 핵심 정리 세트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에 맞춰서 각권을 따로 발매하고 있다. 
기출문제와 함께 배치하여 철저하게 기출의 구성을 맞춰서 편집 난이도는 기출보다는 약간 높은 편
다만, 약점 체크 반쪽 모의고사는 굳이... 봐야하나 하는 느낌이 있다
서울시의 경우, 워낙 출제방향이 달라서 많은 학생들이 구입하는 편이다.


d.요약집
선재 국어 수비니겨 날로쓰는 어법과 국어 규범 - 재수생이나 문법부분 강의만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비니겨라는 문법책을 발매 중
선재국어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시험직전에 마무리 강의용. 이것도 문법 위주로 구성이 되었고, 234권 내용이 압축되어 들어있다.

->결국... 뭔데? 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개인적으로 1,4권을 끼고 계속 볼 부분 체크하면서 정리하는게 더 낫다고 본다.


e. 기타등등
오랜 방황의 끝: 한자책. 수록 어휘는 상당히 많은 편. 그래도 빵꾸는 난다(2017년 지방직 기준)
독해는 나의힘: 비문학 독해 강의용
문학은 나의힘: 문학 강의용


Ω 피드백 
선재 국어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팁이라면, 강사선택할 때 피드백이 얼마나 좋으냐

하는 점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공부하다보면 알겠지만, 학습질문 일절 답변 안해주는 강사들도 많다.


선재국어는 다음에 카페를 운영중인데, 학생들의 학습질문을 연구진(?)이라는 사람들이 답변을 해준다.

아마 연대 국문과 선후배들로 꾸리고 있으리라 예상된다. 이 연구진들의 답변도 준수한 편이라 

십분 활용 가능하다. 다만 1타강사답게.... 질문이 워낙 많아서 답변 듣는데 며칠씩(시험 때는 1주 이상) 걸린다.


단, 아주 애매하거나, 문법사항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답변도 애매~~하게 하거나 국립국어원의 답변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공시 시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새삼 느끼게 해준다. 

참고로, 필자가 선재가 배포한 문제 중에 오답이 있어서 2번의 재문의 끝에 정정을 받은 경험이 있다. (헤헤헤 이건 자랑한번 하고 싶었음...)


한줄요약 - 기본서, 기출실록, 모의고사 1-2개는 선재로 돌려도 합격에는 무리가 없을듯 싶다. (한자는 각자 맘에 드는 걸로...)


miscellaneous stuff


Ω 공무원 강사가 된 계기 : 대학원을 다니다가 잠깐 쉬던 중 우연히 신림동에 있는 학원에서 7급 한글맞춤법 강의를

제의받아 잠깐 강의를 하게 된 것이 강사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Ω 선재가 생각하는 '수능국어'와 '공무원국어'의 차이점 : 수능은 응시자의 언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지만 

공무원 시험의 경우 ‘국어’시험이라고 명명한 만큼, 국어에 관한 지식을 요하는 시험. 

그래서 문제도 지식형 문제 50%, 수능형 문제 50%의 방식으로 구성돼있다. 

수능을 잘 보면 당연히 유리할 수 있지만 지식형에 대비하지 않을 경우 절반은 틀릴 수밖에 없다.



Ω별명: 선재 이모(특히 공갤에서 이렇게 부른다)

이모!!



Ω장학재단: 선재국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뭐 얼마 주는지, 누가 받는지는 관심없다. 

광고의 일환인 측면도 있을테니. 하지만, 그게 비난받을 요소는 절대 아니다. 이렇게 학생에게 돌려주는 강사가 몇 명이나 있겠나.



Ω라이벌: 숙명의 라이벌은 같은 국어강사가 아닌(1타니까...?) 한국사 강사 신영식.

선재가 처음 노량진바닥에 들어와서 마음고생 심할 때, 선배강사인 신영식이 많이 위로해줬다고 한다.

강의 중 타강사 언급을 하는 일이 거의 없는 수험바닥에서, 둘만큼은 실명을 거론하며 열심히 디스한다.

굳이 비교하자면, 태진아와 송대관 같은 사이로 서로를 디스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려는 목적(?)이다.

 

Ω노량진 공시생들의 삶을 다룬 tvN의 드라마 '혼술남녀'에 특별출연

그 유명한 "나 이선재야 이선재"를 열심히 발연기했다














모든 과목은


이론강의 -> 기출문제풀기 -> 동형모의고사풀기 -> 요약집강의(선택사항)


순서로 공부합니다.

기타 잡다한 테마강의, 빈칸채우기, OX... 

이딴거 강의 듣는 거 아닙니다... 듣지 마세요... 제발...


다만 OX 문제집으로 하는 연습은 선택적으로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공무원 시험은 결국 지엽적인 사실을 yes or no로 묻는게

킬러문제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로서 필요하다면 책을 사도 무방






*주의할 점



1.이론강의

-> 입문이니, 기초이론이니 하는 것은 절대 듣지 마세요.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의미없이 커리라는 개념을 갖추기 위해서 둔 것일뿐

본인이 너무 공부를 쉬거나, 기본 지식이 부족해서 기본심화강의가 이해 안된다면,  

하나, 그냥 참고 한바퀴 돌리고 전체 강의를 한번 더 돌리든가

하나, 강의를 멈추고 모르는 부분을 찾는 것입니다.


참고로, 실강은 무조건 비추이므로 실강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돈많고 시간많으면 실강 가세요.



2. 기출문제풀기

-> 강의 들을 없이 책만 봐도 해설이 자세해서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사세요. 

기출 강의를 듣도록 유도하는 강사들은 걍 장사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서에 당연히 기출을 풀수 있는 지식이 다 수록되어야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경제학, 회계, 수학 같은 암기가 아닌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나

본인이 문제푸는 스킬이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강의를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3. 동형모의고사풀기 

-> 기출 문제와 동일합니다. 해설이 자세한 책을 사세요

강의를 굳이 들어야 겠다면 기출이나 동형 둘 중 하나만 듣길 추천합니다

한 강사의 동형을 사서 강의 들을 시간에 

두 강사의 동형 문제집을 사서 푸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4. 요약집

사실, 이 커리쯤 오면 이미 기본서나, 강사가 따로 발간하는 요약서에 

자기가 모르는 모든 내용들을 떄려박아 놨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앞으로는 저 큰틀을 가지고 

공무원 강사 열전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위의 강의 순서에 맞춰 커리도 살펴볼게요.


절대적 진리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뻉뻉이 판에 강사이름 돌려서 나오는 강사 아무나 들어도 합격합니다

큰 차이도 없고, 결국엔 붙을 사람이 붙습니다.


즉...

알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p.s. 

국어 : 사자성어,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 등등은 하루에 시간이 얼마든 매일매일 하세요. 공무원 공부 시작 후 바로 하는 겁니다.

영어 : 영어 단어도 위와 같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700시간

마지막에 몰아서 1,000시간

전자가 무조건 이깁니다 ^^

(숫자는 쫄려서 500 썼다가 바꿈 ㅎㅎㅎ)



그럼 모두 열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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